이것도 박지훈 평 좋네ㅋㅋㅋㅋ
'왕과 사는 남자'에서 단종 이홍위 역을 맡은 박지훈은 삶의 의지를 상실한 이홍위의 모습부터 극중 한명회(유지태 분)의 표현대로 '호랑이의 눈'을 갖게 되기까지의 변화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배우로서의 존재감을 확실히 증명했다.
특히 연기 베테랑인 유해진(엄흥도 역)과 호흡을 맞추면서도 밀리지 않는 에너지를 보여줬다. 117분의 러닝타임 내내 극을 이끌어가는 박지훈의 눈빛과 텐션은 유해진과 함께 실질적인 더블 타이틀롤로서 부족함이 없는 무게감을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