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셋째 주 시청자들이 가장 보고 싶어하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와 TV 화제작은 디즈니플러스 ‘메이드 인 코리아’로 조사됐다.
19일 리서치 & 데이터 컨설팅 기업 피앰아이(PMI)에 따르면, 앱테크 플랫폼 헤이폴을 통해 1월 16일 20~50대 남녀 5000명에게 ‘OTT/TV 화제작’에 대해 설문한 결과 ‘메이드 인 코리아’가 18%로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0일 종영한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 3’는 15.9%로 2위를 기록했다.
‘모범택시’는 택시 운전사 김도기와 택시회사 무지개운수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으로, 세 번의 시즌을 거듭하며 SBS의 메가 지식재산권(IP)이 됐다.
특히 마지막 회는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의 ‘햄버거 회동’부터 비상계엄 모의까지 12·3 비상계엄을 떠올리게 했다.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MBC 금토 드라마 ‘판사 이한영’은 13.9%로 3위에 올랐다.
해당 드라마는 거대 로펌의 노예로 살다 죽음을 맞이한 판사가 10년 전으로 회귀해 거악을 심판하는 정의 구현 판타지다. 특히, 배우 지성의 압도적인 연기력과 속도감 있는 전개로 안방극장의 새로운 강자로 자리매김 중이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끌어내고 있다.
배우 안보현과 이주빈의 신선한 로맨틱코미디 케미로 입소문을 탄 tvN ‘스프링 피버’는 8.9%로 4위를 기록했다.
이 드라마는 시골 학교로 내려온 교사 윤봄(이주빈)과 거친 외모 뒤에 따뜻한 반전 매력을 가지고 있는 선재규(안보현)의 로맨스를 그리며, 자극적이지 않은 힐링 서사를 담아내고 있다.
이외에도 ‘은애하는 도적님아’(8.9%), ‘프로보노’(8.8%), ‘경도를 기다리며’(7.6%), ‘러브 미’(6.7%), ‘싱어게인4’(6.3%)이 뒤를 이었다.
반면 1월 3주차 ‘이번 주 가장 보고 싶은 영화’에서는 ‘아바타: 불과 재’가 32.8%로 5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30대(45.8%) 관객층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주토피아2’는 32.5%를 기록하며 2위를 기록했다.
현실 공감 로맨스 영화 ‘만약에 우리’는 10.3%로 3위를, 소설을 원작으로 한 로맨스 영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는 5.6%로 4위에 안착했다.
이어 ‘하트맨’(5.1%), ‘더 퍼스트 슬램덩크’(3.1%), ‘프로젝트Y’(2.7%), ‘신의 악단’(2.2%), ‘신비아파트10주년 극장판: 한 번 더, 소환’(1.5%)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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