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려하시는 것만큼 망종이나 잡배는 아닙니다. 물론 매사 장난스럽고 가끔은 허세 가득하고 꽂히면 막무가내에 시시때때로 왕자병...왕자니까 엄밀히 병은 아니죠. 아무튼 없는 자들에게 선뜻 제 것을 내줄 줄도 알고 가끔은 큰 선심을 내비치기도 합니다. 상대의 거절을 선선히 인정도 해주고, 고맙게 안녕을 빌어주고, 누군가의 치부를 감춰주고… 내 도도가 왜 이리 좋은 사람들인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