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라서가 아니라 아는 만큼 이해심이 많아서다. 홍민직의 가문에서 자란 몸종이었다. 홍민직이 부인을 잃고 힘들어할 때 곁을 지켰고, 후에 소실이 되었다. 노비의 몸에서 은조 같은 총명한 딸이 태어나 늘 미안하고 미안하다. 대일의 유모이기도 하다. 대일을 자식처럼 애지중지 키웠고 은조보다 그의 편을 들던 날도 많았다.
몰라서가 아니라 아는 만큼 이해심이 많아서다. 홍민직의 가문에서 자란 몸종이었다. 홍민직이 부인을 잃고 힘들어할 때 곁을 지켰고, 후에 소실이 되었다. 노비의 몸에서 은조 같은 총명한 딸이 태어나 늘 미안하고 미안하다. 대일의 유모이기도 하다. 대일을 자식처럼 애지중지 키웠고 은조보다 그의 편을 들던 날도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