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가영은 ‘사랑의 이해’를 봤는데 너무 잘해서 나중에 꼭 한 번은 같이 작업해 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구교환은 그가 나온 독립영화를 거의 다 본 것 같다. 그러면서 계속 ‘현실 남자친구’같은 느낌을 받았다. 작가가 썼을 때, 내가 인물을 그릴 때, 그리고 실제로 배우를 만났을 때 캐릭터는 계속 달라진다. 구교환은 그런 과정을 굉장히 잘하는 배우라고 느꼈다. 인물을 자기 안으로 가져오는 힘이 있다. 그가 그 역할을 그렇게 해석한 것이고 그 해석이 너무 좋아서 오케이를 한 거다. 문가영도 마찬가지였다. 배우와 인물이 만났을 때 생기는 그 과정 자체가 굉장한 즐거움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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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만약에우리 감독님이 이거 보고 캐스팅했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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