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3에서 마이크랑 윌이랑 비오는날 싸울 때 마이크 대사가 "우리도 다 컸잖아 우리가 여친도 안 사귀고 지하실에서 평생 게임만 할 줄 알았어?" 이건데 여기서 윌이 난 그럴 줄 알았다고 받아치거든
근데 최종 결말 보면 윌은 호킨스 떠나서 대학도 가고 나중에 남친 생길거라는 암시도 있고 다른 친구들도 다 각자 길 찾아서 떠나는데 마이크만 호킨스 부모님 집에 남아서 친구들의 이야기를 쓰며 평생 엘을 잊지 못하고 기다리게 될 거라는 걸 생각해보면 되게 아이러니한 거 같음
사실 기존 4총사 중에 마이크가 엘이랑 만나면서 친구들 중에 제일 먼저 변화했다고 볼 수 있잖아 ㅇㅇ 반면에 윌은 시즌1 이후에 유년시절에 계속 묶여 있었는데
결국에는 둘의 결말이 당시 상황에서 완전히 뒤바뀌었다는 점이 뭔가 많은 생각을 들게 함 마이크한테만 너무 잔인한 결말 같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