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월 5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월화드라마 ‘스프링 피버’(연출 박원국 /극본 김아정 /기획 CJ ENM STUDIOS /제작 본팩토리)는 찬바람 쌩쌩부는 교사 윤봄(이주빈 분)과 불타는 심장을 가진 남자 선재규(안보현 분)의 얼어붙은 마음도 녹일 봄날의 핫!핑크빛 로맨스다.
‘스프링 피버’는 앞서 ‘내 남편과 결혼해줘’로 좋은 성과를 거둔 박원국 감독이 메가폰을 잡으며 기대작으로 떠오르고 있다. 첫 방송을 사흘 앞둔 가운데, 박원국 감독이 ‘스프링 피버’를 차기작으로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박 감독은 “시청자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감사하다. 기쁜 마음에 실제로 집에서 가끔 혼자 춤을 추곤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대본을 너무 재밌게 읽었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가 혀가 얼얼할 정도의 자극적인 재미를 선사했다면, ‘스프링 피버’는 웃음 세포를 총동원해 한바탕 시원하게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유쾌한 작품”이라며 연출을 맡게 된 계기를 덧붙였다.
박 감독은 “‘스프링 피버’는 잃어버렸던 행복을 찾아가는 이야기”라고 정의하며 “그 과정을 진정성 있게 표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서사를 풀어내며 현실에 발 맞춘 자연스러운 웃음을 전달할 수 있도록 중점을 맞추었다”라며 연출 포인트를 밝혔다.
또한 박원국 감독은 배우들을 향한 극찬도 아끼지 않았다. 그는 “안보현 배우는 준비도 철저하지만, 현장에서의 순간적인 재치와 유머 감각이 뛰어나다. 원작 속 선재규를 표현해낼 수 있는 유일한 배우라고 생각한다. 피지컬, 연기력, 사투리까지 안보현이 아닌 선재규는 상상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이주빈 배우는 섬세한 감정 연기뿐 아니라 코미디 연기에서도 탁월하다. 어둠 속에서 나와 빛을 찾아가는 ‘봄’의 역할에 잘 어울리는 연기를 보여줬다”고 전하며 배우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스프링 피버’만의 차별점으로 박 감독은 사투리를 꼽았다. 그는 “배우들의 90% 이상이 사투리를 자연스럽게 구사할 수 있는 능력자들이다. 시청자들은 사투리 특유의 리듬감에 빠져들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박원국 감독은 작품을 설명할 수 있는 키워드로 ‘사랑’, ‘웃음’, ‘열정’을 꼽으며, “웃음을 잃지 않고, 열정을 폭발시켜, 우리를 사랑하는 이야기다. 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힐링을 주는 작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2024년 1월 1일 방영된 ‘내 남편과 결혼해줘’가 2024년을 맞이하는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전했다면, 2026년 1월 5일 방영되는 ‘스프링 피버’는 2026년을 즐겁게 맞이할 드라마로 기억되면 좋겠다. 용기를 내 자신의 행복을 찾아가는 재규와 봄처럼, 시청자 여러분도 2026년을 그렇게 맞이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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