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록에 실린 얘기인데 문종 증상이 그렇게 치료하면 안되는 건데 세종 때 의학책도 집필했던 유명한 어의가 희한한 방법을 써서 문종이 상태 악화돼서 죽음 대신들이 그런 처방하는 게 말도 안되는 건데 왜 했냐면서 어의 처벌하라고 난리쳐서 귀양 보냄 근데 금방 복귀함(이건 단종이 한 거긴 함) 세조 때 그 어의 공신으로 지정됨 두고두고 잘 먹고 잘 살음 이 루트인데 그냥 너무 이상하더라고
크게 문제되는 건 아니어도 한번쯤은 말 나왔을 법한데 한번도 말 안 나온 게 신기하더라 영조 게장이랑 감은 그렇게 유명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