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문소리가 영화 '국제시장2'에서 이성민, 강하늘과 만난다.
31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문소리가 '국제시장2'에 합류한다. 현재 그는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국제시장2'는 지난 2014년 개봉한 '국제시장' 후속작이다. '국제시장'은 1950년대 한국전쟁 이후부터 격변의 시대를 지나온 덕수(황정민 분)의 삶을 담은 작품이다. '국제시장' 두 번째 이야기는 덕수와 함께 파독 광부로 일했던 성민(이성민 분)과 그의 아들 세주(강하늘 분)의 스토리를 담는다.
문소리는 극 중 옥련 역을 맡는다. 옥련은 성민의 아내이자 부산 국제시장에서 식당을 운영하며 억척스럽게 4남매를 키워내는 엄마다. 문소리는 격변의 시대를 견뎌낸 강인한 한국 여성을 그려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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