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그게 나한텐 확실한 행복이거든.
너한테는 뭐 답답하게 느껴질 수도 있어, 별거 아니라고 생각할 수도 있고.
근데 나는, 그런 일상을 행복이라고 불러.
누군가는 뭐 서울대를 나와서 우주에 가는 게 꿈일 수도 있어.
근데 나한텐, 서울대를 나와서 평범하게 일상을 쌓고 차곡차곡 매일을 사는 게 그게 꿈이거든.
난 성실하고 평범하게 사는 게 행복해.
난 그걸 아는 편이야.
이 대사부분 통째로 좋은데 ㄹㅇ 장우가 어떤 사람인지를 가장 잘 나타내준다고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