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원이 드라마 ‘나도 반대하는 나의 연애’를 제안받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작품은 앞서 이종석과 고민시가 출연하고 이응복 감독이 연출을 맡은 것으로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지만, 일정 조율 등의 이유로 이 조합이 성사되지 않았다. 그럼에도 대본과 기획의 완성도가 높았던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이 작품에 김재원이 논의하면서 다시 한번 작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김재원은 훈훈한 외모와 섬세한 감정선,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업계 안팎의 관심을 받고 있다. 그가 기대작인 이 작품에 출연한다는 것만으로도 작품과 배우에 대한 기대가 동시에 높아지는 상황이다.‘나도 반대하는 나의 연애’는 첫사랑이었던 전 연인과의 재회를 통해 익숙한 감정과 달라진 현실 사이에서 다시 한번 사랑을 선택할 수 있을지를 담는 감성 로맨스다. 김재원은 극 중 전 남자친구 김태경 역을 맡아, 다시 사귀고 싶지만 동시에 ‘나도 반대할 수밖에 없는’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인물을 그려낼 예정이다. 누구나 한 번쯤 마음속에 남겨두었을 법한 전 남자친구를 김재원이 어떻게 소화해낼지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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