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봤을땐 내용이 왜이렇게 전개되지 싶은게 반복적으로 답이 나오네
특히 떡밥회수도 잘함
영감이 상웅이랑 안나한테 한 얘기들이 무슨말일까싶었는데 다보고나면 내용도 맞고
민숙이가 결혼하자했을때 프로포즈 내가해야하는거 아닌가 하고나서 불타는 결혼식장에서 프로포즈하고
그것도 반지 안줬다고 하면서 초능력으로 옥상올라가서 반지주는 프로포즈도 하고
첫번째 상견례 늦어서 못간거때문에 나중에 민숙이 구하러갈때 상견례복으로 민숙이가 새로 사준옷 입고 구하러 간것도 그렇고
남의돈 쓰면 안된다는 얘기도 반복적으로 남의돈 썼을 때 증상들도 스토리로 풀어주는게 좋다
대사도 그렇지만 장면하나하나가 다 의미있는 장면들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