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그렇게 유해도 못찾게 폭발로 죽였어야 했나(˃̣̣̣︿˂̣̣̣ )
백산호 금사빠에 둘 관계 급진전 하는 거 쵸큼 이해는 안갔지만 죽을 고비 여러번 같이 넘겼으니까 그럴만두... 하기로 함
중간중간 응? 예? 아? 갑자기요? 이런 부분들 꽤 있었어도 재밌게 잘 봤어
갑자기 시어매가 흑화해서(따지자면 갑자기는 아니지만) 난 핵을 쏠거야!!! 미쿡에 복수할거야!!!!!!! 할 때는 나 좀 어리둥절 했잖아 차라리 돈미새가 낫겠어... 핵 쏘려고 아들 살인사주도 해놓고 우는 건 또 뭐람 모성애라도 보여주고 싶었나 차라리 계속 악독하던가
드라마가 과하게 무게를 잡는다는 느낌이라서 고것이 불호지점이었음 모두가 비장함 대사도 그렇지만 이건 브금도 한몫 했다고 생각해 첼로소리 그만 듣고 싶었어
갑툭으로 튀어나온 불륜 아닌 불륜녀도 불호 나름 드라마 흐름을 바꿔놓는 역할인데 배우가 그걸 잘 못살렸단 느낌
7화에 바닷가 절벽에서 간첩조작선생 입전개도 불호 입으로 에피 한편 쓰심
여자 중심인 건 흥미로웠음 장준익네 집 실세도 할머니-엄마이고 대통령도 여자 차기 대선후보도 여자 빌런도 여자
다 보고 나니까 그리고 강동원이 왜 나왔는지도 이해 감 뭐가 없더라 여긴 경호원이래서 액션 많이 기대했는데 너무 짧게 나옴ㅜㅜ 전체적으로 내가 기대한 것과는 다른 방향의 대본이었음ㅜㅜ 그치만 기대는 내 마음대로 한 것이니 불만은 없어
내용 전개는 엉성했어도 산호문주는 좋았다
문주 무소속으로 대선 출마한 거 개간지ㅋ
그니까 백산호 살려내서 청와대 경호원 시켜주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