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성도가 있다는게 막 작품성이 대단하다 이런게 아니라 흠집없이 잘 마무리짓는다 그정도?
표절시비도 없고 크게 논란될만한 일도 없었고
내가 탑배우라도 부담없이 한번 해봐도 되겠다하는 느낌이 드는 대본이라 해야하나
구성력은 거의 없다고봐도 될 정도로 되게 흐릿한 플롯인데 대신에 막 산으로 가지는 또 않아
글고 막간 티키타카류 대사를 진짜 안유치하게 잘쓰는것 같음
그래서 유영아작가 특유의 걍 술술 봐지는 특징이 있는것 같음ㅋㅋㅋㅋ딱히 머리 안쓰고 시간 뚝딱 지나가는?
뭔가 딱 대본을 보면 위험요소가 없다해야하나 막 잘될것 같진 않은데 막 잘못될것 같지도 않고
배우 입장에서 좀 릴렉스하게 작품하고 싶을때 정말 딱 좋은 느낌
일단 탑배우가 픽하면 제작은 100% 되는거라
이 작가 계속 좋은 배우들하고 작품 하는게 이해가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