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드라마보면서 첫 등장부터 최근 회차까지 한결같이 마음에 드는 구석 하나 없고 계속 찝찝하고 구리기만 한 남주는 여기가 유일하다 와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명색이 여주의 멜로 파트너인 남주캐인데 이럴수가 있나? 주드아드일드도 이렇게 짜친 모습만 한가득이지는 않을 듯ㅋㅋㅋ 수상하고 변태같고 여유있는 척은 혼자 다 하면서 정작 중요한 건 하나도 안 알려주고 말 돌리고 의뭉스럽게 굴다가 알고보니 아들있으면서 시작 전에 최소 깊어지기 전에 몇 번이나 말할 기회 있었는데도 입 다물고 천진난만한 척 하더니 타이밍 안 맞았단 핑계만 늘어놓고 변명하고 적반하장은 또 오지고ㅋ 음침하고 음흉하고 자기연민쩔고 피코미쳤고 가스라이팅에 맨스플레인 끼도 보임 그러면서 세상 유쾌한 척 친화력 쩌는 척ㅋㅋ 와...드라마에서 이런 완전체 처음 보는 거 같음 그것도 남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