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스 아저씨 맞는거 외면하고 와서 거울 보면서 자괴감에 괴로워하는 장면이랑 위험에 빠진 시민 구해주고 악당 혼내주고 플스 돌려주고 와서 팬티 걸어놓고 근육 뽐내는 장면 맘껏 기뻐하는데도 한편으로는 짠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