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싫었다고 얘기하지만 상대가 좋아하는 음악도 책도 입고있는옷도 취향아니었다고 하지만 좋아하려고 노력하고 내용을 알려고 노력한거 보고 둘이 진짜 서로 사랑했구나싶어서 슬프다ㅠㅠ서로 숨기고있는것도 말해주길 기다리고 이해하려고 기다린게 느껴져서 슬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