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채 지짜 너무 귀여워ㅠㅠㅠ
우리 온실 속 화초 중의 화초 똥꼬발랄 길채
세상 물정 하나토 몰라몰라 너무 몰라ㅠㅠ
연준이 전장 못나가게 하려다
되려 결혼시키게 생김ㅋㅋㅋㅋㅋㅋㅋ
아기처럼 우는거 존귀ㅠㅠ
그리고 잘생긴 장현보고 뭐시라
못생겼다니 돌덩이? 돌맹이라니ㅠㅠ
얼마나 나중에 후회하고 구를라고 그런 망발을 훼ㅠㅠ
근데 너무 해맑아ㅠㅠ귀여워ㅠㅠ
나도 진짜 한치앞도 모르고
마냥 해맑았던 이불킥 시절이 생각나면서
울 길채 장현한테 자기도 모르게 스며들었어ㅠㅠ
그나저나 장현 나으리는 진짜 뭐하시는 분?
보니까 연인 감독이 전작 검태 감독이더만
이거이거 조선판 블랙요원 뭐 그른건가
미스테리해 근데 너무 멋있다ㅠㅜㅜㅜ
길채를 향한 마음이 눈빛이 진짜 넘 간질간질 설레ㅠㅠ
뺨 맞고도 잘했다고 오랑캐한테 이렇게 맞서라니ㅜㅠ
존멋탱ㅠㅠㅜㅠ
근데 백성들이 나라 지키고 임금 구하겠다고
전장에 나서는게 문득 계엄 생각났어ㅠㅠ
오랑캐보다 더 오랑캐같은 돼지새끼 땜에
시민들이 맨몸으로 국회 달려가고
눈비맞으며 매일 길바닥에서 탄핵 외치고 했었는데ㅠㅠ
새삼 우리 선조들이 어떻게 지킨 나란데ㅜㅠㅜ
암튼 후금 새끼들은 우리나라 백성들 무자비하게 죽이고
몽골군은 뭐 여자를어쩌구 저째 이씨
우리 능군리 사람들 살려라ㅠㅠ
하 너무 재밌다 겁나 몰입해서 봤네 큰일났네 이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