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상웅이가 히어로는 세상 지키면서 일상생활 어케하냐고 했던 대사부터 와닿았고
차라리 출근하고 싶다고 생각하던것도 그렇고
히어로 남편 둔 아내의 고충이라던가(금전적으로도 생명의 위협도 그렇고)
히어로에게 필요한 요소는 오지랖이라던가 ㅋㅋㅋㅋㅋㅋ
결국 특별한것보다 평범한게 가장 최고라고 한 이야기나
아무도 알아주지 않을것 같았는데 사람들이 응원하던거나ㅠㅠ
결국 초능력을 사용한건 돈이 아니라 네 자신(마음)이라는 것도..
가벼워보이지만 단순하지않고 그렇다고 막 무겁지도않은데 메시지는 울림이 있어
이런 드라마 얼마만에보는지 심지어 넷플드 보면서 이렇게 만족스럽게 본거 처음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