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건 다 기억 안나고 안 믿겨도 자기 간호해준 사람인데
고마워서라도 한번은 먼저 찾아가는게 도리 아님?
까칠해보여도 기본적인 매너는 갖춘 캐릭터였는데 갑자기 경우없어짐
심지어 기억을 아예 잃은 것도 아니고 조금씩 되살아나는걸 보여줬는데
아무 액션도 없었을거면 그런 장면은 왜 보여준거임
반가운 감정은 1도 없이 무미건조하게 나 따라온거냐고 묻는게 너무 찜찜해
다림이 그 드레스 입은 모습에 반했었잖아... 님 누구세요 ㅠㅠㅠㅠ
다시 호감을 쌓는 장면조차 하나 없을거면 그 기억들이 왜 1년간 사라져야 했던 건지 너무 속상함
장소랑 옷만 똑같으면 다냐고 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