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 희귀병같은거 있는데 그게 섭녀 아빠가 그쪽 의료 권위자임
그래서 섭녀아빠만 치료가능해서 여주가 남주 살리고싶어서 남주엄마한테 헤어진다는 조건 걸게됨
수술 전까지 남주 안떠날것 처럼 여주는 남주랑 함께 추억의 사진도 찍고 행운의 팔찌도 사서 남주 주고 그랫슨
그렇게 남주 수술 하게되고, 남주는 수술하다 중간에 깰때 불안증 도져서 여주잡으러 갔는데 여주 단호하게 헤어짐(헤어질거라 칼같은 말도함)(사실 어케깨서 나간건지 신기함)
여주랑 헤어지고 남주 칼빵맞는데 (남주가 변호쪽인데 원한사서임) 그 뒤 수술 들어갔다가 기억 잃어버림
기억잃은 사이 섭녀가 극진히 간호해서 섭녀랑 약혼까지 가게됨
근데 아뿔싸 여주가 남주 애를 가지게된거임! 남주랑 헤어질때는 2주차엿슨
그렇게 6년이 흘렀고 여주남주 평생 안만날거같았는데
남주가 여주 변호했던 사건이 있었는데 그거랑 유사한 사건 가해자쪽 변호사 일하다가 기억 가물가물 돌아와서 승소는했지만 가해자쪽 주먹날려벌임
법정에서 한짓이라 사회봉사 240시간 떳는데 그게 또 여주가 도망치게된 섭남쪽 동네임ㅋㅋㅋㅋㅋ
이차처차 그 동네 팔릴뻔하고 주민들 강제이주 시키는 일 해결하는데
그와중에 여주가 원치않아도 상황이 아들이랑 친해짐
왜냐면 여주가 남주랑 평생 만날일 없어서 아빠 외계인이라며 각색하면서 아빠=남주 얘기 해줬는데, 딱 그스토리에 부합되는 사람이어서 아들이 아빠처럼 생각하게됨 ㅠㅋㅋ
이과정에서 남주는 여주랑 자기랑 뭐 있는거같은데 여주 거짓말+기억안돌아와서 캐치를 못함
그러다 섭녀랑 남주 결혼 하루 남은 상황됐는데 (남주엄마가 불안해서 칼결혼 하려고 급하게 식장잡음)
수술하기전부터 가졌던 팔찌에 뭐 묻는 상황되서(이것도 구구절절임) 씻다가 팔찌안에서 sd카드가 툭 떨어짐
남주가 그거 뭐지? 하고 봤는데, 여주랑 수술전 찍음 추억의 사진임!!
이래서 결혼 하루 전에 남주 기억 찾고 여주랑 마주치게 되는데....
이제부터 나 다시 보러가야지 히히
고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