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를 위해 이 모든 사달이 난 건데
아무리 감옥 안에 있다한들
세훈을 다른 사람 손에 맡긴 것도 개연성 없고
전개 상 모은이가 직접 처리했어야
카타르시스도 생기고 세훈캐에도 힘이 들어갈텐데
지금은 되게 핵심롤인데도 불구하고 걍 조연1 이상의 무게가 없움..
둘이 직접 대립해서 복수 이루는 게 절정씬어야 했다고 생각..
진범도 별 매력도 힘도 없어서 걍 중간에 까버리는 게 나았을듯
재미가 없는 소재는 아닌데
되게 허술해서 아쉽다 못해 황당하고
요소들을 잘 정리해서 다듬었으면 훨ㄹㄹ씬 괜찮았을 드라마라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