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혁이한테 해볼 수 있는 거 해보고... 지혁이가 단호하게 원하지 않는다고 말한 순간 멈추는 게 맞았다고 봄 그냥 나는 그렇게 생각해 위장취업 때 뻔뻔했던 것도 엄마를 지키기 위함이었고 본인을 위해서가 아니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