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삭 속았수다도 너무 좋았는데요 다들 크리넥스를 안고 보다가 또 갑자기 마지막 축제와 함께 거친 퐐로들이 우당탕 뛰어나와서 울다가 웃다가 ^ ^그러다 퐐로들이 들고있던 플랜카들를 보고 또 숙연해진 마음은 잉잉잉, 빨리 우리에게도 펠롱펠롱한 겨울이 왔으면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