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도 호불호 쎄게 갈리길래 기대 1도 안하고봄
그래서인지 전체적으론 나쁘진 않았음
완성도 높은 영화는 아니지만 막 욕할정도는 아닌?
일단 혹평 많은 이유가
처음 홍수 일어날때 긴박함이 전혀 없는게 한몫한것 같음
홍수때문에 다 죽게생겼는데 애 화장실 들리고 통화랑 대화도 여유롭게 하고.... 등등
재난상황인데 긴박한 느낌이 없어,,,,
그러다가 후반부에서는 상황이 틀어지고 떡밥들이 풀리니까 휘몰아치면서 볼만해졌음
추가로 아쉬웠던건
설정에 대한 설명이 부족한 느낌이었음 (내가 설명을 놓쳤을 수도 있음)
일단 인류를 되살리기위해 왜 남녀가 아니라
아이와 엄마를 ai로 만들어야하는지에 대해서도 의구심이 들었고
죽으면 왜 타임루프 되는지 이유도 알고싶고,,
그리고 타임루프 돌아온 횟수 티셔츠에 표시한거는 개인적인 불호 포인트 ㅜㅜ
보면서 배우들 물속에서 고생했겠다 싶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