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죽었는데 내가 범인이래 난 아닌데 근데 사실 난 기억이 없음 내가 진짜 아닌게 맞나 친구는 죽은게 맞나 혼란스럽고 스스로가 의심스럽고 그런 게 너무 잘 느껴져서 맹세나의 마음으로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