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대극 ㅅㅊㅅㅊ하려고 했는데, 저 짧은 컷 보고 돌아킬수 없는 강을 건넌것같음.......... 취향저격함ㅠㅠㅠ
도령와 아씨로 시작해 혼례전이나 갓 혼례 치른후 역적으로 몰려 집안 풍비박산 나 도망이나 죽음으로 강제로 헤어졌는데
깨어나고 보니 모종의 이유로 변우석만 불멸을 가진 채 쭈욱 살아가는거......
불멸이니 집안 숨겨진 실세어르신으로 매번 신분을 바뀐채 계속 살아가고
일제강점기때는 독립군 자금줄 되어주다가 부인과 같은 얼굴인 사람을 만났는데 얼굴만 같을뿐 아니라고 부정하다가

일제의 만행으로 점점 상황이 안 좋아지고
여주한테서 받은 편지 속에는 이게 마지막 편지가 될것임에 자신의 연심을 고백하고 싶었다는 내용였는데 이 편지를 읽을땐 이미 여주는 또 죽음
그렇게 변우석은 현대까지 살아가게 되는데...........................
다시 환생한 여주랑 햅삐엔딩으로 살아야만 멈춰있던 시간이 돌아가고 불멸이 해결됨^^
누가 시놉 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