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진에 대한 준서의 사랑은 어떻게 해석했는지 궁금하다. 준서는 구원할 수 있다는 착각에 빠진 사람이다. 그런 준서의 사랑도 정상적인 사랑의 표본은 아니다. 원래 드라마에서 사랑을 주제로 하면 그 안에 희로애락이 있지 않나. 그런데 이 둘의 사랑에는 슬픔과 고통밖에 없다. 이런 관계도 사랑이라고 부를 수 있을지 질문을 한번 던져봤다. 그리고 그냥 사랑이라고 믿고 연기했다.
출처 : 여성조선(http://woman.chosun.com)
잡담 친애하는x 오 준서본이 해석한 준서랑 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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