ㅅㅈㅎ 처음 볼때는 낯선 스타일에다 무슨 상황인지 파악하느라 휙휙 지나가는 장면 흘려보낸것도 있는데 차분히 재탕하니까 놓친 부분들 보이면서 스토리 윤곽이 더 또렷해져. 너무 재밌는데?연출도 연기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