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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달이 스몰웨딩할때 좌익위와 수발나인으로 같은 지붕위에서 꽃가루 날리던 순간부터였을까
아니면 홍가 연심 항아님 쓰개치마에 딸려온 다홍빛 꽃잎 살포시 내려앉던 걸 한손 착! 붙잡을때부터였을까
어느날 커플지옥 속 자의반 타의반 모태솔로였을 신원과 세돌이 한순간의 선택으로 단짠단짠 갈래길로 위치가 달라져버리네
이를테면 곤경에 처했던 홍연심에게 오신원은 필사의 우산 등장 스킬을 쓰고(요우~)
윤세돌은 위기일발 속 힘만 쓰고 다시 태어나야 하는 웃픈 상황에 주먹울음을(크흡)
뭔가 발리에서 늑대의 유혹을 마주했을때 생긴 일의 한줄요약버전 같았달까
셋다 찰떡같이 표현해줘서 더욱 깨알묘미였다는 게 웃안웃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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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와중에 엔딩즈음 난데없는 강이율이 부자관계에 분란을 일으킨다는 달이 미모이슈를 화제로 올릴때 좌익위 오신원 시선처리는 무엇이올런지요
누가 그렇게 예뻐서 어쩌고 하는 전하 이강의 한마디에 맞춰 홍상궁마마님을 힐끗 보는 건 왜때문인데요
나중엔 서로 찰나의 아이컨택까지~ 😏
모야모야 이러다 사친자들 배틀이 삼자 배틀까지 확장되는 거 아니냐며 나혼자 몽글몽글 상상의 나래를 펼쳐버리게 되ㅋㅋㅋ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