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랑 이제훈 연기로 잼있게 봤고
현실 빌런 같아서 좋았거든
근데 그거랑 별개로 연출이 이해 안되는 게
엔딩 드론? 트라우마 자극이면 뭐 그럴 수 있는데
떨어질때까진 드론 있다가 메달려있을때 갑자기 사라짐
그리고 첨 로미 연습생 계약 쓰기 전에 엄마 허락 받으려고
노래방에서 엄마랑 대화하는 장면에서
로미 엄마가 운영하는 노래방 여자 나오는 곳이더라
복도에 여자 대기 하고 엄마도 다른 여자 방에 들여보내고
그거 로미도 별 신경 안쓰는 거 같았고
나름 복선인가? 싶기도 한데 정말 굳이? 싶어
피해잔데 피해자 엄마는 여자 불러주는 노래방을 운영하는게 필요했나?
굳이 이해하려면 엄마가 그런 노래방 운영하니까 더 본부장 제안을 거부하고
자살시도까지 가는 걸 그리려고 했었나 싶는데 그런 연출도 전혀 안 나오고
잼있게 보고는 있지만 연출이 뭔가 좀 아쉽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