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일 줄은 몰랐어서
되게 흥미진진함ㅋㅋㅋ
아니 기쁨이 표정이랑 말투에서
뾰족한거 느끼고 대놓고 나한테 화난 일 있냐고
물어보고 5회에서도 그러더니
6회에선 아예 감정 다 드러내는 것도 좋았어
다윗이가 프로보노 팀 내에서 한팀으로
제일 먼저 받아들인 사람도 기쁨이란 것도 놀랍고
기쁨인 다윗에게 제 감정 그대로 솔직히 표현하는 것도
좋았음 아닌건 아닌거고 들은건 들은대로
또 믿고싶은 마음 또한 있는 그대로 그렇다 인정하는
회차 쌓일수록 둘도 보이는 모습이 전부가 아닌거
드러내는 캐릭터라는 것도 좋고
다윗이가 마냥 출세에 목메는게 아니고
기쁨이가 마냥 모든걸 다 둥글게 바라보는게 아니란 거
이런 지점들이 흥미로움
1회부터 6회까지
너무 재밌게 잘 보고있고
다윗기쁨의 의외성들 발견할때마다 너무 재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