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주연 배우들과 배경은 존예 그자체인데 CG 무슨 일이야
2. 말미에 스토리가 좀 아쉽... 그래도 결말 꽉 닫아 용서됨
3. 갠적으로 이게 제일 아쉬움... 월성당 왜케 허접이야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
월성당이 초반에 그려진 것보다 너무 허접되어서 아쉬워
매향 캐릭도 매력적인데 말은 숙원 어쩌구이지만 걍 질투로 입 가벼워진 캐릭터 된 거 같고
월성당 규모에 비해 주향대군 찾아가서 싸울 때 너무 허저뷰ㅠ 무영이가 꼭 그리 되어야 하나ㅠㅠ
물론 스토리를 위해서 월성당 너프 시킨 것도 같다만 ㅠㅠㅋㅋㅋㅋ
그래도 매우 만족하면서 주말 내내 달려서 봄
특히 주인공들 진짜 정말 예뻐서 눈 호강했음 ㅋㅋㅋ
김유정 연기야 말할 필요 없는데다 다른 사극에서도 봤지만 홍천기에서 한복 입었을 때 진짜 넘 예쁘고
안효섭은 차가운 역할도 잘 어울릴 거 같더라 나중에 악역으로도 보고 싶어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