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시작 - 이미 사람의 형태를 구현해 내는 기술은 개발 완성, 정신인 아이 이모션도 성공한 상태
상황 - 북극 소행성 충돌로 빙하 녹고 전 지구에 대홍수
아이의 정신인 이모션이 물리적으로 추출 된 상태로 김다미는 우주로 향함
UN의 프로젝트는 전세계 과학자들이 각자 만들어 낼 인류의 종류를 나눠 파트를 맡음
대한민국의 임무는 엄마와 아이 구현하기
우주선의 위기, 외부 충격으로 본체 김다미 크리티컬한 부상 입음
김다미의 기억이 물리 추출되어 이모션 개발 기기에 투입
김다미의 기억을 기반으로 수 많은 상황을 시뮬레이션 하며 모성과 한 인간으로서의 기능을 할 감정을 만들어야 함
실험의 완성은 아이를 찾는 순간으로 김다미가 세팅하고
시뮬레이션이 아이를 못 찾게 방해하는 건 실험체가 되도록이면 다양한 상황을 맞딱드리게 하려는 목적임
근데 그게 nnnnnnnnn번 걸림
우주선의 시뮬레이션 기계 안에서 이미 완성 된 아이의 이모션이 모성 시뮬 돌리는 거에 이용되는 형태인거임
그래서 아이는 nnnnnnnnn번째를 다 기억함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려서 우주선에 탄 마지막 인류 조차도 죽고 사라짐
하지만 이모션 프로젝트는 세팅 된 기기로 계속 돌아감 nnnnnnnn번째 시뮬레이션을 반복하면서
아이를 찾아 안은 순간 이모션이 완성
옥상에서 다이빙하는 김다미가 물 위로 날아가는 장면은 그동안의 시뮬레이션을 지나치는 과정임
그리고 바다 위에서 아이를 안고 함께 잠수하는 걸로 모성 이모션 프로젝트도 임무 완성
대략 몇년 뒤인지 가늠할 수 조차 없는 미래의 우주선에서 2025년 김다미와 2025년 아이의 몸 형태로 자동제작 됨
그리고 완성 된 엄마와 아이의 이모션이 바디 더미에 주입 됨
그래서 죽기전과 시뮬레이션의 기억을 모두 가진 완전체 미래 인류 김다미와 아이가 우주선에서 살게 됨
마지막으로 작은 캡슐들이 지구로 보내지는 모습이 나옴
un에서 다른 임무를 맡은 신인류들도 비슷한 시기에 완성 되어 지구로 투입 되는 모양임
영화 괜찮네 ㅋㅋ
대박이 날 수도 있는데 만듦새가 조금 아쉽고
스토리 전개가 너무 불친절해서 대중이 이해를 못하나 싶고
재난물로 홍보를 해서 sf를 맞이할 마음의 준비가 안 된 대중이 많이 화가 난 것 같아
나는 sf 너무 좋아하고 이런 장르인거 알고 봐서 영화 마음에 들었음
거의 한국의 인터스텔라가 될 뻔한 작품이라고 느껴짐
근데 애 징징이 완급이 너무 심했고, 중간에 톰크루즈의 엣지오브투모로우도 생각나고..
sf 영화로서 스토리 짜임새랑 시도는 매우 좋았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