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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드라마는 첫사랑이었던 옛 연인과 재회한 남녀 이야기다. 전 연인과의 재회가 잘 아는 연애의 연장일지, 모르는 연애의 시작일지 호기심에서 시작한다.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2018) 김은 작가 작품이다.
2년 만에 다시 빛을 본다. 배우 김재원이 남자 주인공 '김태경'을 맡는다. 태경은 본능·인간적이다. 10년 전 처음 '홍제비'를 만났던 날처럼 또 사랑에 빠진다. 여주인공 제비 역은 최종 조율 중이다.
김재원은 9월 공개한 넷플릭스 '은중과 상연'에서 '은중'(김고은) 첫사랑 '천상학'으로 특별출연, 깊은 인상을 남겼다. 내년 티빙 '유미의 세포들' 시즌3에서 '신순록'으로 분해 김고은과 입 맞추며, 나반나반까지 연이어 로맨스물로 입지를 다질 계획이다.
제작사도 바뀐다. 기존 스튜디오드래곤 품을 떠나 몬스터유니온이 만든다. KT스튜디오지니 제작으로 잘못 알려졌으며, 몬스터유니온에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