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왕대비가 불길한 예언을 믿어서 장정왕후에게 사통누명이라는 몹쓸짓 한것도 물론 분노를 일으키지만 어쨌든 저쨌든 제운대군 이운이 제 손자라는 걸 바탕으로 깔고 시작된 비극이잖아
근데 정작 선왕이란 작자는 장정왕후 품성도 못믿어 애초에 지맘도 순수히 준 적 없어 사통죄로 사약을 내리는 과정에서 당시 세자 운이에 대한 아비로의 정은 1도 없고 정정왕후 따라 부정한 존재 취급했다는 게 너무너무 화가 나게 해
짐독으로 간 게 오히려 호상이로고 하게 된다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