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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회에서 연월로의 기억이 돌아온 이후 달이가 세자 강이 보고 싶다며 호수 다리를 내달려가잖아
세자 강이는 강이대로 왕과 홍난의 대화를 통해 달이가 연월임을 알게 되면서 이리저리 찾아헤매는 중에 역시나 그 다리를 제 조바심보다 더 잰걸음으로 달려가
달이는 왼편에서 세자는 오른편에서 서로를 만나기 위해 달리는 게 데칼느낌인 것도 느낌인데 다리 가운데서 마침내 재회의 포옹하는 장면에서 건너편 붉은 구름다리 같은 게 배경으로 걸려서인지 몰라도 마치 달이부모가 말했던 오작교 위에 서 있게 된 세자쀼 같아보여서 괜히 더 뭉클해지더라
칠월칠석 애닳아 가슴 미어지던 두 연인이 엄니 까치 아부지 까마귀의 도움을 받아 드디어 해후의 시간을 가졌더랍니다 여러부운↗️ 하는 것처럼 보여서 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