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니까 피디조차 섭외랑 편집방향을 바꾼느낌이야 1이 날것의 패기와 도파민이 느껴지는 편집과 날것의 출연자들 섭외가 많았다면 2는 흑수저들조차 1에 비해 백수저에 가까운 오너세프들도 많고 평균화가 높아짐
물론 떡볶이 닭발 이런 서민적인 분들도 출연시켰지만 다들 순한맛이고 점잖으심 유비빔씨같은 재미나 어그로없이 탈락하시고 다른 젊은세프들도 다 순한맛들임 이게 원래도 그런성향들 위주인 것도 있겠지만 1을 보고 피드백을 스스로에게 한 사람들도 있을거임 욕설 비속어 타투 자신감넘치는 워딩 등등 그런걸 방송에서 보게되면 어떤 느낌인지 1을 통해 자각했을거임
게다가 백종원사건도 있다보니 백종원편집도 딱 맛평가 위주로 자른느낌이고 최대한 예능적요소를 줄인 느낌
백수저들중 우리가 잘아는 셰프들도 샘킴 정호영 손종원 송훈 다 원래도 순한맛들이잖아 말투부터 심지어 산적포스 레이먼킴조차 평소 말투 나긋한스타일이고 어그로 안끔 ㅋㅋ
그냥 전반적인 요리레벨은 더 올라가고 예능적 도파민적 재미는 심심한 그런 방향이더라 그렇다고 재미없지는 않고 몰입감도 좋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