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정이 연기 맛들려서 그 후로는 진짜 졸잼으로 보고있음
그 없어 있어야 될 게 없어! 이랬을 때부터 진짜 개웃겼어ㅋㅋㅋㅋㅋ
근데 그 후로도 코믹이랑 서사 둘 다 잘 풀고있어서 만족중임
완급조절이 기가 막혀 이정도 전개에 후반부면 사실 코믹이
없을법도 한데 중간중간 깨알같이 분위기 한번 환기시키고 가서 좋음
근데 또 서사도 완성형임ㅠㅠ남주가 여주 정체 알고 느꼈을 감정 생각하면 가섬이 찢어져 죽은 줄 알고 몇 년을 사무치게 그리워하면서 따라 죽을 생각까지 했던 상대가 내가 다시금 사랑하게 된 여인이라니 미친..근데 여주는 그런 남주의 후회와 사무침을 뼈저리게 느껴버려서 이제 절대 안 떠난다고 해 존맛이잖아 진짜 나는 영체가 걍 코믹요소의 일부분인줄 알았는데 이걸로 서사 완성된것까지 너무 미치는 포인트인듯 여튼 이번주 막방이라 슬프지만 재밌었다 막주도 이대로만 풀어주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