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어디까지 갈 수 있는데요? - 기름 떨어질 때까지? 데칼코마니 대사 들으면서 이마 팍팍 칠 수 있음ㅠㅠㅠㅠㅠ 저때 기사님기사님 하고 있지만 거리감이 좀 있는 느낌이었는데 이젠 진짜 걍 가족이야ㅠㅠㅠㅠ 뒷자리 손님이던 고은이가 운전대를 잡고 도기 태우고 간다는 것 자체가ㅠㅠㅠ 게다가 시간상 많이 흘렀을 텐데 그걸 고은이가 기억한다는 것 자체가ㅠㅠㅠ 위로가 됐단 거잖아ㅠㅠㅠ 심지어 그때처럼 밤도 아니고 낮이다ㅠㅠㅠ 고은이 해삐하다ㅠㅠ 고은맘 눈물 줄줄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