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달은 완전
″넌 세상을 지켜 난 너를 지킬게″ 이거아니냐구ㅠㅠㅠㅋㅋㅋ
강이는 달이만 있으면 세자자리도 필요없고
내 유일한 욕심은 너이고
우리 둘이 이렇게 도망쳐서 살면 안될까, 하는데
달이는
다른사람들 다 보듬으면서
그 사람들 외면하고 우리가 행복하게 살수있겠냐고,
달이앞에서 어린애가 되어버리는 강이를
항상 바른길로 나아가게 인도해줘
강이는 달이를 너무 사랑하니까
달이 뜻대로 살려면 자연히 어질고 바른 성군의 길로 나아가게됨ㅠㅠㅋㅋ
운-우희도
운이는 무모한 구석도 있고
용상에 대한 욕심도 없는데
우희가 곰곰히 큰그림그려서 계획짤때가 많음ㅋㅋ
초반에 (감히)세자를 죽일 생각한것도 그렇고,
지금와선 세자가 무너지면 자신에게 끼칠 영향까지 생각하면서
위험을 무릅쓰고 달이를 탈출시킴
운이며 강이며 사친자인데
여캐들이
달이처럼 남캐를 이끌거나
우희처럼 상황을 바꾸는게 매력적이야...
가만히 받고 기다리기만 하는 여인상이 아니라서 좋음ㅠㅠ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