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려 피할거 같다라는 얘기도 많던데 난 반대로 그냥 둘 다 자각하고 서로 그걸 알게되는 순간 바로 인정하고 연애로 다이렉트 직행했음 좋겠다 ㅋㅋㅋㅋ
우채운 깨어난 이후 시점부터는 둘 다 서로 의심했던 과거와 원망했던 감정, 그리고 정서/물리적으로 멀리 떨어져있던 시간 등에서 하루라도 빨리 벗어나고 싶어할 것 같아서..
연애한다고 관계가 막 다이내믹하게 변하진 않을듯 그냥 평소와 같은데 이제는 서로를 지키고 아끼고 위하는게 당연시되고 서로가 서로의 든든한 지지대가 되어주는 정서적으로 깊은 사이가 될듯.. 그래도 가끔 서로에게 어리광 부리는 모습도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