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youtu.be/XtD1PVkY-pg?si=E9g9zqnOEsl4h6QB

나온지 70년이 다돼가지만 지금도 고전영화 명작으로 유명하고 특히 주제음악이 유명한 작품.
내용을 보면 알겠지만 주인공 젤소미나는 좀 모자라긴 해도 순수한 영혼이라 자기를 이용하는 잠파노를
무조건적으로 믿고 따르지만 결국 고생만 하다 죽고마는 비운의 캐릭터임. 연태가 넘나 겹쳐보이던거.
솔직히 지난주 타짜나 어제 로렌조 김 처음 나올 때 대부 레퍼런스 살짝 깐거는 재미의 요소로 봤는데
이 음악이 들리는 순간 작감이 진짜 대본과 연출에 혼을 갈아넣고 있구나라고 생각하게 됨 ㄷㄷ
그래도 영화의 잠파노는 마지막에 눈물을 흘리며 참회하지만 여기의 빌런들은 도기한테 참교육당할 일만 남았겠지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