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런 희망도, 기대도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하루를 살아갈 수 있는 건
퇴근 후의 행복! 나의 사랑! 내 유일한 낙! 양파수프가! 있었는데...!'
"한 번만 제발 다시 한 번만 만들어주십시오! 진짜 더럽게 먹고 싶습니다 양파수프!"
"뭐가 됐든, 네 세계를 만들어 봐. 넌 그럴 수 있을 것 같거든."
'말하고 싶었다. 지금 내가 있는 건, 나보다 나를 더 믿어준 사람이 있어서였다고.
그 사람이 바로 너였다고'
두개 다 느낌 좋을 것 같애 ㅋㅋㅋ 기대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