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대는 왜 그렇게까지 변호사부부한테 무례했을까 사과했어야 맞긴하잖아
또 변호사네는 그렇다고 사람을 죽일 정도로 긁혔나 그게 이치에 맞나
(우리도 사람 죽일 이유는 아닌거안다웅앵 캐릭터들 입으로 말해봐야 그걸로 설득력이 뚝딱 생기는게 아님)
안윤수는 왜 남편 물건 기다렸단듯이 당근나눔을 해...? 차라리 팔았으면 이해했을듯 혼자 애키워야하니까 돈들겠지 했을거같은데
모은이 새 신분을 얻는 과정도 약간 작위적이고... 윤수랑 얘기하고나서 감옥벽 메꾸는거 밥풀로 한거야?ㅋㅋㅋㅋㅋㅋ 말이 되나
그리고 갑자기 거미 알레르기 도졌다고 징벌방에서 의무실로 옮겨졌는데 그걸 아무도 몰랐다는 것도 희한했고 (의무실로 연락한사람 옮긴사람 있었을거아님... 다 암말없이 칼퇴했니...)
고동욱도 자기 아들부부는 그렇게 정없으면서 개차반인 손자랑은 그렇게 라포형성이 잘됐다고?? 노이해..
이거말고도 소소하게 많이.. 뭔가 마음으로 봐야할 웹소설정같은 허술함이 곳곳에 보이는게 희한했음
사람은 다면적이다 편견덩어리다 관성적이다 등등을 보여주긴 했지만 세련되게 보여주진 못한 느낌이랄까 그랬어
근데 오랜만에 드라마 봐서 되게 흥미롭게 호로록 보긴함 거의 밤새워서
재밌었지만 다 달리고 돌아보니 이렇더라.. 덬들의 불호표현들이 이해가 가더라 정도
그리고 김선영 배우 연기 어떡하냐 진짜ㅠㅠ 나한텐 공수치 수준이었음 연기 잘하는 배우인데 이번역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