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매니저는 "박나래가 술을 마신 상태였다. 대화 중 합의나 사과의 내용은 전혀 없었다"고 설명했다. 박나래가 "우리 예전처럼 돌아가면 안되냐", "다시 나랑 일하면 안되냐" 등의 이야기를 했다고. 심지어는 '노래방에 가자'는 말까지 나왔다고 주장했다. 그는 "(대화 이후) 새벽 6시쯤 헤어져 잠든 후 오후 늦게 일어났더니 세상이 발칵 뒤집혀 있었다"며 "어이가 없었다. '입장문 내려고 나를 집으로 부른 거였구나'라고 생각했다"고 했다. 그날 이후 전 매니저는 변호사를 통해 '거짓말에 사과하라'는 합의서를 보냈다고 밝혔다.
잡담 박나래, 또 술주정…前 매니저 "합의 자리서 만취해 노래방 가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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