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그때부터 다림이 보는 공지혁 눈이 너무 안쓰럽고 왠지 흔들림 근데 다음날 아침 휴지 주워주는 착한 다림이 보고 그래 역시 내가 사랑했던 그 여자가 맞아, 하면서 완전히 풀린듯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