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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아트홀이 주관하는 ‘올해의 좋은 드라마’는 ‘좋은 시청자가 좋은 드라마를 만든다’는 기치 아래 진행되는 연례 어워즈 프로그램이다. 관련 전문가 4명과 시청자 모니터링단 8명이 지상파·종편·케이블에서 방송된 드라마 89편을 모니터링한 뒤 연속극·단막극 부문에서 각각 1편씩을 선정했다.
연속극 부문 수상작인 ‘우리영화’(연출 이정흠, 극본 한가은·강경민)는 내일이 없는 영화감독 ‘제하’와 삶의 유한함 앞에 선 배우 ‘다음’의 사랑을 그린 12부작 드라마다. 작품은 “죽음 역시 삶의 연장”이라는 메시지를 아름답고 담담한 미장센 속에 녹여내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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