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theqoo.net/SkCcaI
https://img.theqoo.net/NbPikD
빈궁 연월이 강이한테서 부러 정을 떼려고 한 말일수도 있어서 맘이 아파져
초반에 임금피셜 세자는 연월이 살아있기만 하다면 그손 잡고 주저없이 도망갈 이고 사약을 내리면 그조차 저가 대신 마시고도 남을 이라고 한 적이 있듯이 그당시에 세자는 어케든 빈궁안전을 사수할 기세였을듯한데 그럼 조정에 신료들이 가만있지 않을거란 걸 연월이 모를 수 없을테니 강이가 차마 손을 내밀지 못하도록 차갑게 단호박시전을 한단 게 그런 대사들로 나온 건 아닐까 싶어서 말이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