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고가혜 기자 = SBS 수목 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가 2주 연속 전 세계 넷플릭스 이용자가 가장 많이 본 비영어 시리즈물로 꼽혔다.
10일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 투둠이 집계한 넷플릭스 톱 10에 따르면 지난 1~7일 '키스는 괜히 해서!' 시청 수(Views·시청 시간을 러닝타임으로 나눈 값)는 480만으로, 비영어 쇼 부문 1위를 기록했다.
국가별로는 볼리비아, 브라질, 칠레, 콜롬비아, 한국 등 총 43개국에서 비영어 쇼 1위에 올랐다.
공개 첫 주 비영어권 3위로 시작한 '키스는 괜히 해서!'는 2주 차에 2위, 3주 차에 1위로 한 단계씩 올라선 뒤, 4주 차에도 정상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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